예전처럼 100% 완전히 정상적으로 듣게 해주지는 못한다.
다만 청력 수준을 현재보다 더 개선해준다.
예전과 같은 대화 수준을 보장하지 않는다.
대화는 뇌의 대화인지능력이 함께 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소음을 완전히 제거하는 보청기는 없다.
소음의 정의는 개인마다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진행 중인 난청을 멈출 수는 없다.
보청기는 난청을 치료하는 기기가 아니다.
정상적인 보청기 착용은 귀를 손상시키거나 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그리고 음의 자극을 통해 대화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줄여준다.
보청기는 난청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보정한다.
시력을 개선하는 안경처럼, 보청기도 청력 상태를 개선시켜 주는 보조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