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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란?

청력박사 2006. 7. 2. 17:05

귀의 귓바퀴에서 모아진 소리는 고막으로,

또 그 소리는 고막에서 진동의 형태로 속귀까지 전달된다.

진동은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돼 청신경을 따라 뇌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소리를 듣게 된다.

정상인의 청력으로는 40만가지의 각기 다른 소리의 구별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75데시벨(db) 이하에서는 청력 손실이 없다.

하지만 85db 이상에서는 항상 난청의 위험이 따른다.

일반적으로 10∼26db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정상으로 본다.

27∼40db의 소리에 청력장애가 생기면 본인은 잘 느끼지 못한다.

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가는 귀가 먹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40db 이상에서 청력 손실이 나타나는 경우 비로소 자신도 듣는 데 답답함을 느낀다.

특히 70∼90db의 소리만 간신히 듣는다면 심각한 난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