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관련

난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청력박사 2010. 3. 3. 10:36

청력의 정도는 개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며,

일정 범위( 25 데시벨)내를 정상인의 청력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유, 소아에서는 성인에서와는 달리

경도의 청력장애에서도 더욱 큰 장애를 느끼며

특히 언어 습득 과정의 연령에서는

청력장애로 의한 영향이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난청의 유형은 장애의 부위에 따라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의 전달, 증폭시키는 기관,

즉 외이와 중이의 병변에 의하여 일어나며,

감각신경성 난청은 음향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바꾸어

청각 중추로 전달하는 기관인 내이와 청신경에 병변이 있을 때 초래됩니다.

그리고 청각 중추기관에 이상이 있을 때를 중추성 난청,

기질적 장애 없이 심인성 일때를 기능성 난청,

그리고 두가지 이상이 서로 혼재 된 것을 혼합성 난청이라 합니다.

난청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청력검사를 하여 난청의 정도를 표시하기 위하여

데시벨 (dB)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인 사람의 청력을 0 데시벨이라고 하며

약 25 데시벨까지는 정상 범위에 속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