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명관련

갑자기 청력이 나빠지면 빨리 병원으로(돌발성난청)-보청기 여성고객

청력박사 2008. 9. 8. 16:48

1950년생의 000씨(777)가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청각장애3급이며 2004년부터 단순증폭방식의 귀속형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와는 2006년7월29일 친구분과 함께 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해 함께 방문하면서

보청기소리조절을 위한 관련검사와 설명을 듣고 신뢰성을 느껴 인연이 되었습니다.

 

이 고객분의 경우 30년전 젊은시절 남편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남편의 병원 수발을 하면서 신경을 많이 쓴 이후 갑자기 청력이 손상되었으나

경황이 없어 늦게 병원을 방문함으로서 치료시기 및 치료후 효율이 늦었다고

000씨와 상담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난청으로 본 한미보청기를 방문하는 고객분과 상담을 하다보면

사후에 병원에서 돌발성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돌발성난청이 발병된 경우 빠른 시간내에 조치할 수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 및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이를 소홀히하여

치료효과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문헌을 찾아보면 돌발성난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돌발적으로 일측이나 양측에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하며,

대개 한쪽 귀에 나타납니다.

바이러스 감염 또는 혈액 순환장애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치료의 시작이 빠를수록 청력회복의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발생 즉시 병원을 �으십시오.